조선일보 기사-단편집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05-20 11:40
조회
841
●버지니어 울프 단편소설집 ‘유산’ 한국버지니어울프학회 옮김·솔·9800원
작년 4월 출범한 국내 학회가 첫 사업으로 선보이는 번역 출간이다. 지난 8월 첫 번째 단편집 ‘불가사의한 V양 사건’ 이후 두 번째 결과다. 울프는 20세기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며 페미니스트이다. 그녀의 단편들은 장편에 비해 유머가 풍부하고 분위기도 밝으며 삶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책은 초기작 ‘조앤 마틴 양의 저널’을 비롯해서 그녀가 죽기 한 달 전에 쓴 ‘해변의 유적지’까지 담고 있다. (※남성은 어쩌면 모두 불구자일지 모른다는 울프의 빛나는 오만이 남성을 끌어당긴다. )
2004.3.13 <새로나온 책>
작년 4월 출범한 국내 학회가 첫 사업으로 선보이는 번역 출간이다. 지난 8월 첫 번째 단편집 ‘불가사의한 V양 사건’ 이후 두 번째 결과다. 울프는 20세기 현대문학의 대표적인 모더니스트이며 페미니스트이다. 그녀의 단편들은 장편에 비해 유머가 풍부하고 분위기도 밝으며 삶에 대한 의지도 강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책은 초기작 ‘조앤 마틴 양의 저널’을 비롯해서 그녀가 죽기 한 달 전에 쓴 ‘해변의 유적지’까지 담고 있다. (※남성은 어쩌면 모두 불구자일지 모른다는 울프의 빛나는 오만이 남성을 끌어당긴다. )
2004.3.13 <새로나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