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녁에!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5-05-20 11:51
조회
944
근간에 울프를 전공해 학위를 끝내신 선생님들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두번이나 들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요...
수가 질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여도,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 하루 속히 만나 같이 울프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싶습니다.
일상의 삶속에서 좋고 나쁜 일을 나눈다면, 필시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 보다는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 일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인간은 언제나 좋은 면만을 보고 살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울프 학회가 어언 2년의 세월을 견디고 탄탄한 젊은 나무로 서려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신 많은 선생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번 가을 제 4차 울프 학회를 10월 30일에 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학회 회원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 덥던 지난 여름, 런던 학회에서 듣고 보고 배운 많은 것들을 녹여내어 우리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며,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틀 자체를 좀 더 키우는 계기도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인간사에 따르는 여러 어려움들 속에서, 울프 학회 회원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울프가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했듯이, 매일 삶과의 만남을 서두르 듯이, 작은 미소 하나 지으며, 하지만 거리를 두고 초연하게 걸어들 가시기를 빕니다.
수가 질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여도,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진 분들을 만나는 것은 참으로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 하루 속히 만나 같이 울프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싶습니다.
일상의 삶속에서 좋고 나쁜 일을 나눈다면, 필시 자신을 기쁘게 하는 일 보다는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는 일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인간은 언제나 좋은 면만을 보고 살게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울프 학회가 어언 2년의 세월을 견디고 탄탄한 젊은 나무로 서려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신 많은 선생님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번 가을 제 4차 울프 학회를 10월 30일에 하는 것은 여러가지로 학회 회원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 덥던 지난 여름, 런던 학회에서 듣고 보고 배운 많은 것들을 녹여내어 우리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며, 또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틀 자체를 좀 더 키우는 계기도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인간사에 따르는 여러 어려움들 속에서, 울프 학회 회원 여러분 모두들 건강하시고, 울프가 마지막 순간까지 노력했듯이, 매일 삶과의 만남을 서두르 듯이, 작은 미소 하나 지으며, 하지만 거리를 두고 초연하게 걸어들 가시기를 빕니다.